비싼 '선글라스'에는 유통기한이 있다?!
비싼 선글라스를 관리만 잘해도 유통기한을 10년이나 늘릴 수 있는 관리법이 공개됐다.
Naver tvcast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비싼 선글라스를 관리만 잘해도 유통기한을 10년이나 늘릴 수 있는 관리법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에는 선글라스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보관법이 소개됐다.
선글라스를 끼면 가끔씩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있던 한 주부는 경력 10년의 안경사에게 의뢰해 선글라스 코팅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선글라스 관리가 잘 안되어 있어 렌즈 손상이 심했고 스크래치가 많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글라스에 80도의 고온에 노출하자 겉보기에는 괜찮았지만 선글라스의 프레임이 많이 뒤틀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문가는 선글라스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20회 정도 흔들어준 뒤 흐르는 물에 씻어 완벽하게 건조해 케이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