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생자몽이 올라가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꿀자몽 맥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자몽과 맥주가 찰떡궁합인 '꿀자몽 맥주'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꿀자몽 맥주'는 상큼한 자몽맛이 느껴지는 맥주 위에 꿀을 뿌린 자몽을 통째로 컵 위에 얹었다.
자몽 가운데로 빨대를 꽂아 자몽 과즙이 맥주안으로 스며들어 진한 자몽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음료를 마셔본 한 누리꾼은 "껍질째 올라간 자몽에 꿀이 뿌려져 있어 달달한 자몽 한 조각과 맥주 한 모금을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다"라고 맛을 평가했다.
전주 한옥마을의 '촌놈의 손맛'에서 7천 원에 판매되고 있는 '꿀자몽맥주'는 전주에 가면 먹어야할 먹거리로 손꼽히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