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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 사이에서 '인기폭발'인 홈플러스 '200원 라면'

1개에 2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홈플러스 '소문난 라면'이 배고픈 자취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Instagram 'aering24', 'chojinhye'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단돈 200원에 사먹을 수 있는 홈플러스의 '소문난 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취생들 사이에서 '착한 라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소문난 라면'이 소개됐다. 

 

홈플러스 PB상품인 '소문난 라면'은 단돈 1천 원에 5개입들이 한 봉지를 구매할 수 있어서 돈없는 자취생들 사이에서는 '안 사면 손해'인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가성비 갑인 이 제품은 '얼큰한 맛'과 '개운한 맛' 두 가지로 구성돼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이 라면을 먹어본 이들은 "약간 심심한 맛이지만 계란이나 김치를 넣어 먹으면 맛있다", "가격이 저렴하니 각종 찌개 사리용으로 안성맞춤이다"등의 꿀팁을 전수했다.

 

가격이 일반 라면의 두배인 프리미엄 라면이 다수 등장한 가운데 점점 비싸지는 라면 가격에 불만을 표시했던 소비자들은 '200원 라면'의 등장에 격하게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문난 라면'은 5월 한 달간만 5개에 1천원이라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며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라면, 생수, 우유 등의 제품을 상시 할인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Instagram 'hahascv'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