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쇠고기 패티 4장든 '짐승용량' 햄버거 재출시
지난 4월 한달동안 한정적으로 판매돼 큰 인기를 얻었던 맥도날드의 '메가맥'이 다시 출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맥도날드 페이스북, Instagram 'mebaser.saem'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쇠고기 패티가 무려 4장이나 든 맥도날드의 '짐승용량'의 버거 '메가맥'이 재출시됐다.
3일 맥도날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메가맥'을 맥도날드 매장에서 다시 판매한다고 알렸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한정적으로 판매된 메가맥은 출시 당시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놀라운 고기 패티의 양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메가맥을 먹어본 한 누리꾼은 "한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쇠고기가 씹혀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딱이다"라며 메가맥의 귀환을 환영했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힙입어 재출시된 이 제품은 맥도날드 매장에서 단품은 5천5백 원, 세트는 6천8백 원에 판매 중이다.
다만 맥도날드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니 메가맥을 맛보고 싶은 이들은 잘 확인해보길 바란다.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메가맥이 맥도날드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할지 누리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