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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어린이날 영화를 단돈 6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29일 롯데카드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CGV에서 저렴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진행되며 CGV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동반 1인까지 조조할인 금액인 6천 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최근 메가박스를 제외한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좌석 차등제를 적용하면서 일부 티켓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어 기존 롯데카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카드 장성철 과장은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이날 하루만큼은 2D 영화를 시간대와 좌석 등급에 관계없이 6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착한'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해당 이벤트를 이용해 어린이날 사랑하는 사람과 영화관 나들이를 나가보는 건 어떨까.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