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Instagram 'xanab87' / (우) Instagram 'ziavalentinala'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달콤한 초콜릿으로 코팅된 와플컵에 커피를 담아 마시는 이색 디저트가 포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26일(현지 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커피와 초콜릿, 와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와플샷'이 미국 LA의 한 카페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와플샷은 화이트 또는 다크 초콜릿으로 코팅된 와플컵에 핫초코, 에스프레소를 따르고 그 위에 우유거품, 생크림 등을 올려 먹는 디저트다.
특히 누텔라, 피넛버터, 레드벨벳 등 11가지 맛의 와플컵을 선택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와플샷의 매력 포인트다.
와플샷을 판매하는 해당 카페 매니저는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수많은 일회용 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고민 끝에 사람들이 맛있는 커피를 즐기면서 쓰레기도 줄일 수 있는 디저트를 고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맛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한 와플샷은 각종 SNS를 통해 널리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Instagram 'ms_lena_yy'

Instagram 'hanjin_jo'

Instagram 'ziavalentinala'

Instagram 'stranger288'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