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5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초강력 배터리가 개발됐다?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수명 걱정 없이 500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초강력 배터리'가 개발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5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초강력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초강력 배터리는 이산화망가니즈를 300 나노미터 두께의 나노와이어로 감은 후 플렉시 글라스 젤 성분의 전해질과 결합해 만들어졌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다시 충전을 하는 '충전 사이클' 실험에서 기존 배터리는 평균 6000번 충전을 할 경우 수명이 눈에 띄게 줄거나 고장이 났지만 초강력 배터리는 아무리 충전 사이클이 진행돼도 손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대학 레지날드 패너(Reginald Penner) 박사는 "누구나 꿈에 그리던 망가지지 않는 배터리가 현실화됐다"며 "오랜 시간동안 쓸 수 있도록 개발됐기 때문에 자동차, 우주선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들은 초강력 배터리 상용화를 연구 중이며 현재 미국 전역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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