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유리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모나미 '데코마카'
좀처럼 볼펜을 쓰기 힘든 나무와 유리에도 번지지 않고 쓸 수 있는 모나미 '데코레이션 마카'가 오는 5월 출시된다.
Instagram 'monami_official'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300원짜리 볼펜으로 유명한 문구기업 '모나미'가 생활 곳곳의 데코레이션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수성펜을 선보인다.
지난 19일 모나미는 나무와 플라스틱, 금속 등 어느 곳에서든 색이 선명하게 표현되는 '데코레이션 마카'를 5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데코마카'는 집이나 사무실을 꾸밀 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고안된 제품이다.
잉크에서 날 수도 있는 자극적인 냄새를 최대한 제거했다.
모나미 측 관계자는 "같은 색을 여러 번 덧칠해도 번지지 않고 더욱 진한 색감을 나타낸다"면서 "완전히 마른 뒤 다른 색을 덧칠하면 완전히 다른 색으로 표현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코마카의 전 색상은 총 36색이며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