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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의 특제 사과잼이 들어간 '카스타드 사과&당근' 인기

최근 롯데제과가 스타 셰프 샘킴과 손을 잡고 제주 당근과 충주 사과로 만든 '카스타드 사과&당근'을 출시했다.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근 30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카스타드가 '사과&당근'과 만났다.

 

지난 18일 롯데제과는 제주 당근이 들어있는 빵과 충주 사과로 만든 크림 및 잼을 넣은 '카스타드 사과&당근'을 출시했다.

 

'카스타드 사과&당근'은 카스타드 고유의 부드러움과 사과잼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 카스타드 반죽에 물을 사용했다면 '카스타드 사과&당근'에는 저온 살균한 1급 원유와 국내산 계란을 사용해 퀄리티를 높였다.

 

이는 앞서 선보인 카스타드 오리지널, 스위트골드 등 카스타드 전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제품 생산까지 모든 과정에 스타 셰프 '샘킴'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을 듯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출시 초반부터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최근 많은 다수의 제과업계에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을 변화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새로운 상품을 시장에 선보여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출시 한 달 만에 1만5천개가 팔린 '몽쉘 바나나맛'을 들 수 있는데 '카스타드 사과&당근'도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