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돈이 많으면 행복을 살 수 있다" (연구)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옛날 어른들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고 말했지만, 이제 그 말은 통하지 않게 됐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캐임브릿지 대학교 행동경제학 연구원의 '소비패턴과 삶의 만족도 비교' 연구를 인용해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625명의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의 7만 6천번의 소비를 개인의 성격 요인과 연관시켜 분류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사람들은 각자의 소비패턴이 어떠한가에 따라 삶의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면 사람들의 성격은 '외향성', '성실성', '개방성', '친화성' 그리고 '신경질적' 5가지로 분류된다.

 

이러한 성격들은 '소비 패턴'과 큰 연관성을 나타냈는데, 연구진은 "자신의 성격에 맞게 돈을 쓸 수록 행복도가 증대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외향성'이 강한 사람이 술집에서 술을 한잔 더 마시거나 '친화성'이 높은 사람이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쌓는 과정에서 돈을 소비할 때 만족감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개인의 성격에 맞는 소비가 '행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머지않아 매일의 작은 소비가 행복으로 이어지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될것"이라고 기대했다.

 

구글 검색에서 인사이트의 기사를 더 빠르게 만나보세요

선호 출처로 등록하면 구글 검색 및 주요 뉴스에서 우선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