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 눕방·낚방 이어 3연승 만들어준 '말방' (영상)

Naver tvcast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방송인 이경규가 '마리텔'에서 3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서는 이경규가 '눕방', '낚방'에 이어 3탄으로 '말방'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말방을 준비한 이유로 "세계적인 영화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따라잡고 싶었다"며 "말방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승마 교관과 함께 마방을 돌며 말을 둘러본 이경규는 당근 간식을 나눠주거나 말굽을 청소했다.

방송 시작 75분 만에 말에 올라탄 이경규는 다소 어설픈 승마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마리텔' 전반전 시청률 조사 결과 이경규가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김구라, 3위는 윤도현이 각각 차지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