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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라떼에 초콜릿이 더해진 신상 '바닐라에몽'

초코에몽의 자매품 '바닐라에몽'이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kinew_92', 'heejung.piano'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초코에몽의 자매품 '바닐라에몽'이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달 초 남양유업은 초콜릿 드링크에 바닐라향을 첨가한 새로운 맛 '바닐라에몽'을 선보였다.

 

남양 우유의 도라에몽 시리즈로는 초코에몽, 딸기에몽, 화이트 초코에몽 등으로 편의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상품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닐라 원산지인 마다가스카르에서 추출한 천연바닐라로 맛을 낸 '바닐라에몽'은 다른 시리즈보다 더욱 달달하고 진한 바닐라향을 자랑한다.

 

남양유업은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바닐라에몽'의 출고가격은 1천200원이며 현재 편의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닐라에몽'이 기존의 시리즈와 다른점이 있다면 칼슘과 엽산, 비타민이 더 풍부하게 추가됐다는 점과 초콜릿 우유에 적절한 비율로 어우러진 달달한 바닐라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미리 맛본 소비자들은 "사랑에 빠졌다", "너무 달다", "초콜릿 드링크계의 신세계다"며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