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7일(토)

인천공항 출국장에 '스위스 알프스' 깔렸다...T2 점령한 샤넬·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샤넬과 손잡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대규모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개장했다. 오는 12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에서는 국내 면세점 단독 제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6일 밝혔다.


행사장은 스위스 알프스 생모리츠 지역의 설경과 산장에서 모티브를 얻어 꾸며졌다. 금빛 눈밭과 크리스마스 데코로 겨울 시즌 특유의 무드를 재현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포디움에서 'N˚5 스테리 바디 오일'과 '코코 마드모아젤 쉬머링 바디 오일'을 국내 면세업계 독점으로 선보인다.


시즌 한정판 에디션을 비롯해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과 'N°5', '코코 마드모아젤', '블루 드 샤넬' 등 대표 프래그런스 라인업이 준비됐다.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품목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스킨케어·메이크업 체험 존을 운영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샤넬의 개인 맞춤 뷰티 케어 서비스 '더 모먼트(THE MOMENT)'를 제공한다.


샤1.jpg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롯데면세점의 샤넬 홀리데이 포디움./ 롯데면세점


'디지털 스키 포토부스'는 특히 눈길을 끈다. 화면 속에서 스키를 좌우로 조작해 슬로프를 내려오는 게임을 즐기면서 찍은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가공한 이미지로 받아볼 수 있다. 완성된 이미지는 QR코드 스캔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초대장 소지 고객에게는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고,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별도의 한정 기념품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여행 시즌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는 고객들이 샤넬의 특별한 홀리데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포디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단독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해 공항 면세점의 쇼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