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7일(토)

추위 속 일하는 건설 근로자 위해... 롯데칠성, 현대건설에 2000만원 상당 온장고 지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에 음료와 냉각용품을 지원했던 롯데칠성음료가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에도 나선다. 현대건설을 비롯한 6개 건설사와 협력해 온장고와 핫팩 등 방한 물품을 지원하며 계절에 관계없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긴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랭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승석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과 임병천 현대건설 안전기획실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 현대건설에 동절기 안전보건 지원 물품 전달.jpeg (왼쪽부터) 임병천 현대건설 안전기획실장, 임승석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현대건설에 2000만원 상당의 온장고를 지원하기로 했다.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번 동절기 지원 대상은 현대건설을 포함한 총 6개 건설사다. 현대건설은 앞서 롯데칠성음료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각 건설사의 여름철 음료 판매 실적과 연계해 마련한 재원으로 온장고와 핫팩, 온수통, 응급키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설현장의 작업 환경과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겠다는 취지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건설사들과 협력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음료와 냉각용품을 지원했다.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직접 익힐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계절과 관계없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설사들과 협력해 현장 여건에 맞는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