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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새 식구 '레서판다'를 소개합니다" (사진 5장)

배는 고픈데 사과 조각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레서판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연합뉴스

 

[인사이트] 강병훈 기자 = 배고픈 레서판다가 하염없이 사과 조각을 바라보는 아련한 모습이 많은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지난 12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깜찍한 아기 레서판다들이 뛰노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에버랜드에서 새로 선보일 '판다월드'는 귀여운 판다들이 사는 모습을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는 곳이며 오는 21일에 개장한다.

 

사진 속 복실복실한 녀석의 얼굴과 등은 흙탕물에 뒹굴고 온 것처럼 갈색으로 덮혀 있고 배와 다리는 먹물로 칠해놓은 것처럼 까맣다. 

 

녀석은 초롱초롱한 두 눈을 번쩍 뜨고 숨을 죽인 채 먹이로 놓여진 사과 조각을 응시하고 있다.

 

앙증 맞은 하얀 눈썹과 세모 모양의 귀를 쫑끗 세운 녀석은 '어떻게 하면 저 사과를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달 말 일본에서 용인으로 둥지를 옮긴 레서판다는 현재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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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훈 기자 kangb@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