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매콤한 국물라볶이에 가을 채소 더한다... 팔도가 코엑스에서 준비한 한 그릇

매콤달콤한 라볶이에 아삭한 수박무나 대파를 넣으면 어떤 맛이 날까. 팔도가 가을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라볶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를 연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왕뚜껑 국물라볶이'를 활용한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팔도는 행사장 내 '제철 페어링 하우스(Seasonal Pairing House)' 특별관에서 국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왕뚜껑 국물라볶이를 조합한 메뉴를 선보인다.


[첨부사진]팔도, ‘2026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왕뚜껑 국물라볶이’로 제철 미식 선보여.jpg


방문객은 수박무와 대파 중 하나를 선택해 라볶이에 넣을 수 있다. 여기에 다진 마늘을 더하고 비엔나소시지와 슈레드치즈 중 원하는 토핑을 고르면 된다.


수박무와 대파는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팔도는 이들 농산물이 국물라볶이의 매콤한 맛과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식에 활용되는 왕뚜껑 국물라볶이는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재료를 추가해 즐기는 '모디슈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모디슈머는 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형해 즐기는 소비자를 뜻한다. 라면에 치즈나 소시지 등을 추가해 새로운 조리법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왕뚜껑 국물라볶이는 분식집 즉석 라볶이의 매콤달콤한 국물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넓은 용기에 다양한 토핑을 넣을 수 있으며, 물을 버릴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팔도에 따르면 제품 출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재료를 추가한 조리법을 공유하고 있다.


배세웅 팔도 마케팅 담당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국물라볶이에 제철 농산물을 더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식문화를 반영한 제품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