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차예련, 의혹 또 터졌다...이번에는 '골프장 갑질' 주장 제기돼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배우 차예련을 두고 과거 골프장에서 무례한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신을 전직 캐디라고 소개한 누리꾼이 올린 글로, 작성자의 실제 근무 여부와 내용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3일 연예매체들은 지난달 30일 온라인에 올라온 해당 글을 보도했다. 이 글은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에서도 소개됐다.


작성자는 2012~2013년께 차예련이 포함된 일행의 골프 라운드를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차예련이 자신에게 반말을 쓰고 짜증을 내는 등 무례하게 대했다는 내용이다.


차예련 / HB엔터테인먼트차예련 / HB엔터테인먼트


방송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과 함께 골프장을 찾았으며, 라운드 도중 지인의 전화를 받자 말투가 달라졌다는 주장도 담겼다. 자신을 대할 때와 통화 상대를 대할 때 태도가 달랐다는 취지다.


다만 이는 익명 작성자가 전한 경험담이다. 실제 차예련 일행을 담당했는지, 당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내용을 소개한 유튜브 영상에서도 일방적이거나 허위인 주장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 나왔다.


앞서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85년생 여배우에게 중학교 시절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최초 게시물에는 배우의 실명이 적히지 않았으나, 출생 연도와 출신 학교 등을 근거로 온라인에서 차예련이 지목됐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에도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최초 의혹을 제기한 게시물은 지난 2일 기준 임시조치돼 열람이 제한됐다. 게시물에 접근할 수 없게 됐다는 사실이 곧 내용의 허위 여부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제작진은 일부 영상과 댓글창을 비활성화하겠다는 방침도 공지했다.


제작진은 차예련과 미국 일정 중 사안을 접해 대응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 댓글은 출연진의 관여 없이 제작진의 판단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라며, 확인 과정에서 무분별한 루머와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