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컷소리 났는데도 '뿌엥' 눈물 터진 박진영... 이번엔 김유정이 '토닥토닥' (영상)

tvN '100일의 거짓말' 메이킹 영상 속 박진영이 촬영 후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자 김유정이 어깨를 다독이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를 통해 공개된 '100일의 거짓말' 7-8회 비하인드 영상은 김태웅 역을 맡은 박진영의 열연 현장을 담았다. 


계암리 사건의 진실과 마주한 태웅이 일제의 조선인 23명 학살 기사와 금석중(감우성 분)을 포함한 주동자들의 수형 사진을 보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장면이 핵심이었다.


유인식 감독은 박진영에게 "충격으로 올 것이고, 거부하고 저항하고 싶은 분노가 있어야 한다"라는 섬세한 연출을 제시했다. 


121212.jpg유튜브 'tvN DRAMA'


박진영은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와의 강렬한 대치 신에서 캐릭터의 분노와 슬픔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카메라가 꺼진 후 더욱 화제가 됐다. 컷 사인이 떨어진 뒤에도 박진영은 태웅의 감정선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눈물을 계속 흘렸다. 


한 손으로 눈물을 닦다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눈가를 훔치는 그의 모습은 본편 속 진지한 태웅과는 다른 순수한 모습이었다.


파트너 김유정의 따뜻한 배려도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은 가경에게 분노를 쏟아낸 후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박진영에게 다가가 어깨를 다독였다.


2222.jpg유튜브 'tvN DRAMA'


김유정 역시 박진영의 모습을 보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공개된 6회 메이킹에서는 박진영이 눈물 흘리는 김유정을 다독였던 장면이 있어, 서로를 버팀목 삼아 촬영에 임하는 두 배우의 끈끈한 팀워크가 돋보였다.


네티즌들은 "가경이 태웅이 제발 행복하게 해주세요", "주인공들 울 때마다 내 마음도 찢어진다", "이 장면 볼 때 나도 같이 울었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tvN '100일의 거짓말'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출신 밀정과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만나 펼치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YouTube 'tv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