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보험 비싼 거 들걸"... 추성훈·김종국과 4m 절벽 다이빙 도전한 안재현이 한 말

배우 안재현이 연예계 대표 '상남자' 추성훈, 김종국과 함께 떠난 정글 여행에서 4m 다이빙에 맞닥뜨린다.


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마나도'에서는 새 막내로 투입된 안재현이 인도네시아 마나도로 향해 두 형과 호흡을 맞추는 여정이 그려진다.


출국 전 사전 만남에서 안재현은 짧은 영상만 확인하고 섭외를 수락했다가 본편을 전부 시청한 뒤 "제가 갈 길이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우려를 나타냈다.


0003538767_001_20261103091810543.jpgSBS플러스·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마나도'


김종국은 "넌 안 와야 할 데를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일단 피부색부터"라며 그의 하얀 피부를 짚었다.


안재현은 두 사람의 체력 수준을 따라잡고자 운동까지 병행했으나 "5일 동안 잠을 못 잤다"고 말했고, 의상 피팅을 세 번이나 거쳤음에도 오프닝 직후 "에너지를 다 소진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추성훈은 "여기 힘들다고 소문났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현지 도착 직후부터 돌발 상황도 이어졌다. 안재현은 마나도 숙소에 짐을 푼 첫날 밤, 화장실 불을 켜다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고 김종국이 현장으로 급히 달려왔다. 


0009266557_004_20261103105609521.jpgSBS플러스·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마나도'


이튿날 김종국이 "얘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고 전날 밤 소동을 꺼내자 안재현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서둘러 해명했다.


이어 정글 래프팅 코스에 나선 안재현은 4m 높이 절벽 다이빙 구간을 마주했다. 고소공포증을 안고 있던 그는 "보험 비싼 거 들걸"이라며 머뭇거렸으나 결국 물속으로 뛰어내렸고, 현장에서 지켜보던 추성훈과 김종국은 박수를 보냈다.


모델 출신인 안재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블러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뷰티 인사이드', '진짜가 나타났다'를 거쳤다.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강식당', '운동천재 안재현', '구기동 프렌즈', '나 혼자 산다' 등에서는 특유의 허약한 이미지로 캐릭터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