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7일(토)

100억 자산가가 직접 밝힌 '10억 만드는 5가지 핵심 공식' (영상)

유튜브 '장사건물주 강호동'


100억 원대 자산가이자 건물주인 강호동 대표가 일반 노동 소득에서 벗어나 첫 번째 자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자산 형성의 구조적 해법을 제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장사건물주 강호동'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노동 중심의 덧셈 구조에서 자본이 스스로 일하는 곱셈 체계로의 전환을 핵심 생존 전략으로 꼽았다.


그는 자산 1억 원을 모으기 전까지의 과정을 노동 소득을 아껴 쓰는 덧셈의 영역으로 규정했다.


월급을 아껴 1년에 1000만 원을 저축하는 방식은 본인의 노동력을 갈아 넣어야 하지만, 1억 원이라는 종잣돈을 형성한 뒤 연 10%의 수익률을 달성하면 가만히 앉아서 1000만 원의 자본 소득을 창출하는 곱셈의 단계로 진입한다는 설명이다. 시드가 적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높은 수익률을 올려도 손에 쥐는 절대 금액이 작기 때문에, 자산이 불어나 스스로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종잣돈의 규모를 빠르게 키우는 사고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Frame 2866.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소액의 종잣돈으로 무리하게 높은 수익률만 좇는 투자 행태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


1000만 원으로 10% 수익을 내면 100만 원에 불과하다 보니, 조급해진 개인 투자자들은 내재 가치나 펀더멘털 분석 없이 무리한 투기나 초고위험 종목에 손을 대다 전 재산을 날리는 악순환에 빠진다. 그는 초기에 시드가 부족한 상태라면 위험한 대박 종목을 찾아 헤매는 대신, 본업에서의 몸값을 올리거나 부업을 병행해 노동 소득 자체를 늘리는 것이 종잣돈 모으는 속도를 훨씬 앞당기는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자산 증식 과정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원칙으로는 전략적인 자본 배치를 꼽았다. 축구 경기에서 수비수가 없으면 실점하듯, 주식이나 가상자산 같은 공격적 자산에만 자본을 쏟아부으면 시장 악재가 닥쳤을 때 막대한 손실을 감당할 수 없다. 그는 자신의 경우 공격 자산 70~80%에 채권, 예금, 배당 등 수비적 자산 20~30%를 병행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며, 자산 규모와 감당 가능한 위험도에 맞게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거쳐야 안전한 우상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원금을 지키는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자산이 50% 하락하면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 100%의 수익률을 올려야 한다는 수학적 사실을 언급하며, 투자를 단행하기 전 벌어들일 이익보다 최악의 상황에서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손실 범위를 먼저 계산하는 습관이 건물주가 된 결정적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배당금이나 사업 소득 등 발생한 수익을 소비하지 않고 고스란히 재투자해 시간의 복리 효과를 극대화해야만, 10년 뒤 자산의 격차가 두 배 이상 벌어지는 부의 선순환 구조에 안착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