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7일(토)

존박 대표 명곡 'Falling' 커버곡 바로 앞에서 선보인 후이... 존박 반응은? (영상)

유튜브 'TEO 테오'


"아니 사실 제가 노래를 하나 준비해 왔습니다. 형님 노래를 하나 준비해 왔어요." 그


룹 펜타곤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후이가 원곡자 존박 앞에서 대표곡을 직접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채널 'TEO 테오'가 지난 2일 공개한 웹 예능 '존박이 밥사마' 2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후이가 존박의 대표 발라드 곡 '폴링(Falling)'을 몽환적인 감성으로 편곡해 부른 라이브 현장이 담겼다.


영상에서 후이는 "제가 진짜로 편곡을 살짝 했거든요. 제가 '폴링'이라는 곡을 워낙 좋아해서 약간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폴링'으로 약간 만들어서 온 게 있다"라고 밝혔다. 


예고 없는 커버 소식에 존박은 "커버요? 진짜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기대감에 곧바로 자세를 고쳐 앉으며 무대에 집중했다.


스마트폰 반주에 맞춰 마이크를 잡은 후이는 원곡 특유의 묵직한 중저음 소울 감성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섬세하고 청량한 음색으로 첫 소절을 열었다.


"하얗게 번지는 머릿속에다 그대를 새겨놓고", "저 멀리 날아가 모든 게 보이는 두 눈을 감고서 시간을 되돌려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로 이어지는 노랫말은 후이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귓가를 단번에 매료시켰다. 


특히 후렴구 "Falling 이대로 falling for you 날 잡아줄 순 없어도, Falling 또 다시 falling for you 날 감싸줄 순 없나요" 구간에서는 애절한 감정선과 완벽한 완급 조절을 선보이며 곡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후이의 파격적인 재해석 라이브가 끝나자 연습실에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정면에서 무대를 지켜보며 몰입하던 존박은 숨을 죽인 채 감탄을 연발했다.


존박은 "너무 좋은데요? 다음 공연 때 편곡 이렇게 해야겠어요. 어 진짜 너무 좋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어 "좀 베껴도 될까요?"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원곡자로서 극찬 섞인 유쾌한 화답을 건넸다.


K-팝 대표 프로듀싱 아이돌로 손꼽히는 후이는 작사, 작곡, 편곡 능력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 뮤지션이다.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 선보인 '폴링' 역시 기존의 스탠다드 팝 발라드 구조를 벗어나 몽환적인 신스 텍스처와 유려한 가창력을 덧입혀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채로 완벽히 흡수했다. 존박의 대표 명곡이 후이의 손을 거쳐 감각적인 트렌디 트랙으로 탈바꿈하면서 풀버전 본편 방송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도 크게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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