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부모 모두 치매 투병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2일 채리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예고편에 출연해 "아버님과 어머님 두 분 다 치매로 넘어가는 단계에 있어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치매 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뇌 용적이 15~30% 줄어든다는 의료진 설명에는 "뇌 자체가 저렇게 확 쪼그라드는 건 너무 서글프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과거 방송에서도 부모를 함께 간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당초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던 어머니는 이후 아버지에 이어 치매 확진을 받았다.
채리나가 출연하는 본방송은 오는 4일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