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갑상샘암 수술 후 겪었던 힘겨운 시간을 털어놓았다.
지난 2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사주에 혼자 사는 이유가 있어요?!' 박성준 역술가가 해석한 완벽캐 김정난 사주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정난은 역술가 박성준과 함께 자신의 사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난은 "예전에 '컬투의 베란다쇼'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잠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때 뵀다"며 "그때도 사주를 봐주셨는데 기억 안 나시냐. 나는 그때 내게 해준 말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김정난'
박성준은 "결혼 이야기를 드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결혼이 쉽지 않고 지천명이 돼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김정난이 "지천명 지난 지 5년이 됐다"고 하자 박성준은 "이제는 이순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해 김정난을 낙담하게 만들었다.
김정난은 최근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작년과 올해 꽤 많이 아팠다. 큰 수술도 받았고 약 6개월간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난은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바 있다.
김정난은 "이제 컨디션이 회복되기 시작하는 시점인데 나이가 들다 보니 걱정이 많아진다"며 "고양이 4마리를 키우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 이렇게 돌보고 있는데 내가 갑자기 안 좋아지면 어떻게 하나. 한번 아프고 나니 겁이 났다. 무서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요즘은 아프지 않으려고 건강 관리에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김정난'
박성준은 "내년 가을이 지나고 후년으로 가면서 운이 좋아진다. 괜찮게 들어오는 가운데 58세, 59세쯤 허리와 다리, 하체, 관절 부분이 약할 수 있지만 운 자체가 좋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었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