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옥문아'에서 '삼식이' 별명을 해명하며 집밥은 아내에게 요구할 영역이 아니라는 생각을 밝혔다.
3일 김종국은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332회에 출연해 삼시 세끼를 집에서 챙겨 먹는 남편을 뜻하는 '삼식이'라는 별명을 해명했다.
앞선 방송에서 하루 세끼를 모두 아내가 차려준 음식으로 해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붙은 별명이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진의 짓궂은 질문이 이어지자 김종국은 "아내표 집밥은 해주셔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내가 요구를 하겠느냐"라며 손사래를 쳤다.
결혼 1주년을 맞은 일상도 전했다. 휴대전화 속 배우자의 저장명을 묻는 주우재의 말에 김종국은 "귀요미♥"라고 답했다.
결혼기념일 당일에는 아침 일찍 꽃다발과 직접 쓴 편지를 건네며 배우자를 깨웠다고 덧붙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최수종과의 절약 습관 비교도 이어졌다. 최수종이 "어제 보일러 온도를 내렸다가 하희라 씨에게 혼났다"고 털어놓자, 김종국은 "벌써 보일러를 트느냐"고 되물어 현장을 웃겼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설 없이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 장소와 일정, 하객 명단까지 비공개로 부쳤으나 결혼 이후에는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 일화를 가감 없이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