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장승조 "ATM기서 돈 뽑는데 0이 너무 많더라"...전성기 수입 어마어마했던 여가수 정체

배우 장승조가 20년 지기 선배 가수 왁스의 전성기 시절 통장 잔액을 우연히 목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왁스-조혜리'에는 장승조가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왁스는 연극 '유리동물원'에 출연 중인 장승조를 응원하기 위해 예술의전당을 방문했다. 공연을 본 왁스는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모습 보니 너무 멋있고 괜히 제가 다 뿌듯하더라"고 말하며 오랜 시간 함께해온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image.png유튜브 '왁스-조혜리'


공연이 끝난 후 두 사람은 고깃집에서 만나 추억을 나눴다. 장승조는 약 20년 전 뮤지컬 무대에서 왁스와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 누나 페이 얘기가 나왔다. 페이 문제가 아니라 누나가 우리 맛있는 거 많이 사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장승조는 이어 깜짝 놀랐던 순간을 소개했다. 그는 "누나가 1차로 맛있는 걸 사주고 2차까지 갔다. ATM기에서 돈을 뽑으려고 하는데, 뒤에 있다가 딱 봤더니 0이 너무 많은 거다"라며 왁스의 통장 잔고를 우연히 보게 된 순간을 설명했다.


왁스는 "그게 보였어?"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장승조는 "보려고 본 건 아닌데 딱 봤다"며 의도하지 않았던 상황임을 해명했다. 그는 "누나 나이 되면 난 저럴 수 있을까 싶었다"고 당시 느꼈던 충격을 전했다.


배우 장승조가 가수 왁스의 전성기 시절 통장 잔고를 우연히 목격하고 놀랐던 일화를 털어놨다. / 사진=왁스 유튜브 캡처유튜브 '왁스-조혜리'


왁스는 "그때는 내 전성기 때였잖아"라며 덤덤하게 받아쳤다. 장승조는 "제가 누나를 부르는 호칭이 있다. 국민 가수"라며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왁스는 2000년 데뷔 이후 '엄마의 일기', '화장을 고치고', '오빠'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YouTube '왁스 -조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