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박수홍·김다예, 딸 두고 간 뉴질랜드서 고립 위기 "헬기 못 온다고"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뉴질랜드 오지 숙소에서 기상 악화로 고립 위기를 맞았다가 무사히 귀국길에 올랐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지난 2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뉴질랜드 여행 당시 기상 악화로 발이 묶일 뻔했던 긴박한 상황을 공개했다. 영상 속 부부는 자연 속 오지 숙소를 찾아 야간 스파를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문제는 다음 날 귀국 일정 중에 발생했다. 아침부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며 외부 이동 수단인 헬리콥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김다예는 "귀국하는 날인데 비가 많이 온다. 바람도 많이 불고 시야가 아예 안 나온 것 같다. 헬기 타고 나갈 수 없을 것 같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이어 현지 기상 악화로 운항이 잠정 중단되자 김다예는 "비바람이 너무 불어서 헬기가 못 온다고 한다"고 상황을 전했고, 박수홍은 "고립되면 안 되는데"라며 발을 굴렀다. 이후 다행히 기상이 호전돼 비가 그쳤고, 착륙하는 헬기를 맞이하며 고립 위기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