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은 2일 발표한 10월 판매 실적에서 내수 2037대, 수출 4500대 등 총 653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4% 감소한 2037대로 집계됐다. 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4.7% 줄어든 4500대를 기록했다.
KGM은 글로벌 시장의 수요 감소와 국내 소비심리 위축 등을 판매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무쏘 / KGM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할인 행사와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 회복에 나서고 있다.
우선 '2026 K-세일페스타'에 맞춰 주요 차종 총 1000대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도 진행 중이다. 전국 KGM 전시장에서 '가을 드라이브 페스타'를 운영하고, 3박 4일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가을 소풍 시승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초청 행사를 열고 차량 무상 점검과 관리 방법 안내 등을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신흥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미얀마에 이어 지난 9월 에티오피아에서도 현지 조립(KD) 사업에 진출하며 판매 기반을 넓히고 있다.
KGM은 앞으로도 신흥시장 공략과 국내 판촉 활동을 강화해 판매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