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차예련 '학폭 의혹'에 불똥... 남편 주상욱 인스타 댓글 폭주

배우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이 남편 주상욱의 인스타그램까지 번지며 논란이 확대됐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 밝혔지만 동창 증언은 엇갈리고 있다.


지난 1일 주상욱이 지난 7월 30일 게시한 인스타그램 포스트에는 차예련의 학폭 의혹을 거론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계속 달리는 중이다.


한 누리꾼은 "빚투서부터 학폭까지 결혼 잘못하신 듯"이라고 쓴 뒤 "과거 감쪽같이 숨기고, 그 정도면 사기결혼 당한 거 아닌지"라는 글을 남겼다.


sdaa.JPG주상욱 인스타그램


다른 누리꾼은 "본인 딸이 학폭당하면 똑같은 조치를 하실 거냐"며 주상욱에게 직접 입장을 요구하기도 했다.


"오빠 무사한 거 맞죠? 맞고 사는 거 아니죠? 제가 지켜줄게요"라는 내용의 댓글도 올라왔다.


논란의 발단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폭로 게시물이었다.


작성자는 자신을 서울 중계중학교 졸업생이라고 소개하며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작성자는 중학교 시절 특정 여배우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뺨을 맞아 얼굴이 심하게 부었고 고막 손상까지 입을 정도의 피해를 받았다며 졸업앨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origin_차예련인형미모.jpg뉴스1


글에는 실명이 명시되지 않았지만, 글에 담긴 여러 정황으로 인해 차예련이 해당 인물로 지목받았다.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후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들의 증언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은 차예련이 당시 '일진 무리'에 속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다른 이들은 누군가를 직접 때리거나 괴롭히는 장면은 목격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현재까지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공식 확인된 바는 없다.


폭로와 반박 증언이 계속되는 가운데, 논란은 의혹과 직접 연관 없는 가족 구성원에게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