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오뚜기, '한강라면' TV 광고 공개... "집에서도 한강의 감성·맛 그대로"

한강에서 즐기던 라면의 맛과 낭만이 안방으로 들어왔다. 오뚜기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 있는 '한강 라면' 문화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신규 TV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일 오뚜기는 한강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특별한 경험을 담아낸 신제품 '한강라면'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강의 분위기까지 끓여낸 라면'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한강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경험이 이색적인 K-푸드 체험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주목해,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특유의 맛과 감성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뚜기 한강라면 TVCF 캡쳐컷_여학생편.jpg오뚜기 '한강라면' TVCF 여학생편 캡처 / 사진 제공 = 오뚜기


광고는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여학생 편 ▲남학생 편 ▲외국인 편으로 나뉜다. 특히 친근함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모델을 캐스팅해 일상 속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화면에는 탁 트인 한강 풍경과 따스한 햇살 아래 모델들이 나누는 진솔한 대화와 표정을 포착해 친밀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의 시각적 요소를 생생하게 담아내 제품 고유의 식감과 맛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세부적으로 여학생 편에서는 친구들과 한강에서 라면을 함께 나눠 먹는 훈훈한 장면을, 남학생 편에서는 운동 후 출출함을 한강라면으로 채우는 모습을 담았다. 외국인 편에서는 한국을 찾은 여행객들이 한강의 라면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신기함과 즐거움을 실감 나게 연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한강에서 라면을 즐기며 느끼는 특별한 맛과 낭만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강라면을 통해 일상 속에서 한강의 맛과 감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뚜기 한강라면 TVCF 캡쳐컷_외국인편.jpg오뚜기 '한강라면' TVCF 외국인편 캡처 / 사진 제공 = 오뚜기


한편 오뚜기는 지난 9월 한강의 즉석 라면 조리기로 끓여 먹는 라면의 맛을 봉지면으로 재현한 '한강라면'을 출시했다. 계란블럭과 청양고추를 첨가해 얼큰하고 깊은 국물 맛을 구현했으며, 라면 조리기의 조리 특성을 고려해 면발의 복원성과 퍼짐성을 크게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