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새·파충류까지 등장한다"... 디즈니, '주토피아 3' 스케일 확장 예고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글로벌 흥행작 '주토피아'의 세 번째 시리즈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주토피아 3'는 전작들의 성공을 이어받아 새로운 세계관 확장을 예고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즈니는 D23 행사에서 '주토피아 3'의 핵심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포유류 동물들만 등장했던 기존 설정에서 벗어나 조류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한다는 점이다. 주토피아 세계관이 하늘을 나는 새들의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스토리의 폭이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CCO 제러드 부시는 "우리는 지금까지 단 하나의 행성에 있는, 단 하나의 대륙에 있는, 단 하나의 도시만 보았을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3편을 통해 관객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광범위한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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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부분에서는 오리지널 멤버들의 복귀가 유력하다. 주디 홉스 역의 진니퍼 굿윈을 비롯해 닉 와일드 등 주요 캐릭터 성우진이 다시 뭉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2편의 조연진과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면서 더욱 풍성한 작품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 일정과 관련해 '주토피아 3'는 현재 스튜디오에서 초기 개발 중이며 정확한 개봉일은 미정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평균 제작 기간을 감안하면 관객들은 새로운 조류 캐릭터들과 만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공개될 스토리 디테일과 추가 캐스팅 발표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