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손석구♥박보영 '너와 함께라면'서 부부로 호흡... "하루 한 번 키스 필수"

손석구와 박보영이 영화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의 신작 '너와 함께라면'에서 매일 키스를 해야 하는 판타지 로코 부부로 호흡을 맞춥니다.


2일 배우 손석구와 박보영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 '너와 함께라면'이 두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너와 함께라면'은 하루에 한 번 키스를 하지 않으면 내일을 맞이할 수 없는 독특한 설정의 부부가 크루즈 여행 중 뜻밖의 이별을 겪으며 서로를 찾아 나서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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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써니', '스윙키즈' 등을 선보인 강형철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하는 정통 로맨스물로, 타임루프와 모험 서사를 결합했다.


손석구는 첫눈에 반한 아내 오성을 극진히 아끼는 남편 지경 역을 연기한다. 크루즈 여행 도중 아내와 떨어져 낯선 땅에 홀로 남겨진 뒤 재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손석구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D.P.', '살인자ㅇ난감'과 영화 '범죄도시2'에 이어 색다른 변신을 꾀하며, 오는 20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푸른길' 공개도 앞두고 있다.


박보영은 남편을 찾아 나서는 아내 오성 역을 맡아 손석구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2008년 개봉한 '과속스캔들'로 흥행을 이끌었던 박보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강형철 감독과 18년 만에 재회했다. 


origin_손석구부산찾은젠틀맨.jpg뉴스1


최근 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박보영은 2023년 개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제작진은 국내 촬영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태국 현지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대형 크루즈와 해외 풍광을 배경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형철 감독은 "시간이 갈수록 한 편 한 편이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며 "첫 촬영의 설렘을 담아 관객에게 기분 좋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크랭크인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일러스트레이터 하이쑤 작가가 작업한 시나리오북 삽화도 함께 공개됐다. 영화 '너와 함께라면'은 촬영을 마친 뒤 후반 작업을 거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