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엄지인 아나, 첫 풀코스 마라톤 3시간 41분 완주..."메달 웅장해"

KBS 아나운서 엄지인이 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 도전에서 3시간 41분의 기록으로 완주에 성공했다.


지난 1일 엄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6 JTBC 마라톤, 첫 풀 마라톤 완주"라는 글과 함께 42.195km 완주 인증샷을 공개했다.


2026-11-02 09 27 39.jpg엄지인 인스타그램


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봄부터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엄지인은 "봄부터 무려 40만 원대 패키지까지 구매하며 준비했던 풀마라톤"이라며 자세 교정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해 온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동료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엄지인은 "아나운서 서브3님, 김기만 선배, 후배가 첫 풀마라톤 나간다고 페이스메이커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라며 함께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당일 날씨는 비가 내리고 쌀쌀했지만 오히려 달리기에는 적합한 조건이었다고 한다. 엄지인은 "비도 오고 날도 추워서 걱정이었는데 뛸 때는 딱 좋았습니다"라며 "뛰는 내내 이렇게 즐거웠던 대회는 처음이었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6 JTBC 마라톤첫 풀 마라톤 완주했습니다 🎉🏃_♀️🤩😁👍👊봄부터 무려 40만원대 패키지까지 구매하며 😱준비했던 풀마라톤. 아나운서 서브3님. 김기만 선 (1).jpg엄지인 인스타그램


그는 이번 완주 메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엄지인은 "그동안 대회 여기저기 많이 나가서 메달에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 메달은 좀 웅장해지네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기록지에는 3시간 41분의 풀코스 완주 기록이 확인됐다.


엄지인은 현재 '아침마당'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생이 영화' 등 KBS 주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