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죽기 전까지 연기한 사람이 승자"…이준의 철학에 '다작' 전현무가 보인 반응

배우 이준이 연기자로서의 지속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철학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7회에는 전현무, 이준, 이주빈이 캐나다 드럼헬러를 여행하며 연예계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이주빈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주빈은 "두 번째 작품이 '미스터 션샤인'이었다. 운이 진짜 좋았던 것 같다"고 데뷔 초반을 회상했다.


사진제공 | MBN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이준은 "잘 되고 안 되고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며 "결국 승자는 죽기 전까지 연기한 사람"이라는 지론을 펼쳤다. 이주빈은 이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했다.


전현무도 "내 마인드와 정확히 같다"며 맞장구를 쳤다. 그는 "나도 섭외 오는 프로그램 다 했다"고 말하며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했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공룡의 수도' 드럼헬러 탐방에 나섰다. 약 17만 점의 표본과 화석을 소장한 공룡 박물관에서는 체중과 비슷한 동물을 매칭해주는 체험을 즐겼다.


전현무는 72kg으로 코모도왕도마뱀, 이준은 74kg으로 역시 코모도왕도마뱀과 연결됐다. 48kg인 이주빈에게는 카피바라가 매칭돼 웃음을 유발했다.


image.png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초원 한가운데 위치한 캐빈 캠핑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저녁 식사 준비에 들어갔다. 전현무는 고기를 담당했고, 이준은 시저 칵테일과 클램 차우더 제작에 나섰다.


하지만 요리가 지나치게 짜게 나오자 이준은 "너무 짠데?"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주빈은 아스파라거스를 집어 먹으며 "이건 안 짜~"라고 여유롭게 대응해 웃음을 더했다.


모닥불 앞에서는 라면과 핫초코, 마시멜로로 야식 타임을 가졌다. 이번에는 과한 단맛에 이준이 "너무 달아"를 반복해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날 아침 이주빈이 가장 먼저 기상해 김치찌개를 끓였다. 전현무도 두부구이를 준비해 아침상을 풍성하게 꾸몄다.


가장 늦게 일어난 이준은 준비된 아침 식사를 보고 "눈 떴는데 이게 있냐. 이거 먹으니까 좀 살겠다.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