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헬스보다 어렵다, 너무 추해"...류혜영, 발레 도전기 토로

배우 류혜영이 새롭게 도전한 발레 운동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에는 '10월달 예의 풀가동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슬로 러닝 일상을 공개했던 류혜영은 이번엔 발레 연습실을 찾았다.


수업을 마친 뒤 거친 숨을 몰아쉰 류혜영은 "제가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 누가 발레 우아한 운동이라고 했냐"라고 토로했다. 이어 "열심히 해가지고 조금 잘하면 찍어서 보여드리겠다. 한 3년 정도 걸릴 거 같다. 꾸준히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류혜영레몬과밀치회 류혜영레몬과밀치회


그는 연습 과정의 고충도 숨김없이 밝혔다. 류혜영은 "발레만 하면 성질이 난다"라며 "왜 성질이 나냐면 나는 힘들어 죽겠는데 음악은 너무 아름답고 내 머릿속은 아름다운 발레리나인데 거울 보면 웬 쓰레기가 똥똥 뛰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운동이라서 인내력과 정말 많은 것이 필요하다. 참고 견뎌야 한다. 아름다워지려면 쉽지가 않다. 언젠가 아름다운 몸놀림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날 진행된 수업에서도 솔직한 반응은 이어졌다. 류혜영은 "엄마 나 왜 발레 안 시켰어. 왜 어렸을 때 발레 안 시켰어 36살에 고생하고 있잖아"라고 외쳤다. 발레 바를 잡고 자세를 취하던 중에는 "뒤에가 보고 싶어. 나도 내 발을 보고 싶다"라고 말한 뒤, "발레 이렇게 숨차고 힘들고 헬스보다 어려운 거라고 누가 말 좀 해주지 그랬어요. 노래는 너무 킹받게 너무 아름답다. 음악은 아름다운데 난 너무 추하다. 이거 다 땀이다"라고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