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와 생활용품 1만여 점이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돕는 플리마켓에 나왔다.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물품을 분류하고 행사 운영에 참여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30일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에 따르면 전날 인천 부평구청 잔디광장(어울림마당)에서 '장애인 자립과 물품의 재순환을 위한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굿윌스토어 부평·계양점과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모임인 IAC(Inclusive Action Committee) Korea, 지엠드림즈, 부평구 노인장애인과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GM한국사업장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과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 송창수 굿윌스토어 부평·계양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플리마켓에 나온 물품은 GM 임직원들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와 생활용품 등이다. 이 기간 1만여 점의 물품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기부 물품의 재사용을 촉진하는 동시에 장애인 근로자들의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기부 물품을 사전에 분류하고 행사 운영에도 직접 참여했다. GM 임직원 자원봉사자 70명도 행사에 힘을 보탰으며, 지역 주민과 임직원들은 기부 물품을 구매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기부받은 물품을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원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기반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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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굿윌스토어는 기부받은 물품을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선별하고 상품화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는 "지엠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임직원과 지역 파트너가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이번 상생 플리마켓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창수 굿윌스토어 부평·계양점 원장은 "굿윌스토어는 기부받은 물품을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선별·상품화·판매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기부 물품이 다시 쓰이고, 기부와 구매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기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