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과 이안 맥켈런이 출연하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이 오는 11월 11일 관객과 만난다.
지난 2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타이 웨스트 감독의 신작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의 개봉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영국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영화화한 고딕 판타지 어드벤처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는 크리스마스이브 밤 괴팍한 구두쇠 노인 스크루지 앞에 유령들이 등장하면서 그의 삶을 180도 바꾸는 환상적이면서도 오싹한 이야기를 담았다.
조니 뎁은 크리스마스조차 귀찮아하는 구두쇠 스크루지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그는 '가위손'의 에드워드 시저 핸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 등 독창적인 판타지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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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간달프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배우 이안 맥켈런은 스크루지의 옛 동업자이자 유령으로 재등장하는 제이콥 말리를 연기하며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친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로 친숙한 루퍼트 그린트는 스크루지의 성실한 직원 밥 크래칫 역으로 출연해 따뜻한 감성과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헝거 게임' 시리즈의 샘 클라플린과 '스타워즈' 시리즈의 데이지 리들리도 캐스팅에 합류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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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은 2003년 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 선장 역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2003), '네버랜드를 찾아서'(2004),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2007)로 세 번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지명을 받았다.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로는 제65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