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금)

홈플러스, 2000억 DIP 확보에도... 미지급 8월 급여 '쪼개서' 지급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 급여 지급을 재차 미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8월분 미지급 급여의 25%를 오는 23일 지급하고, 나머지 75%는 30일 지급할 계획이다. 애초 정한 지급일은 21일이었다. 일부 급여는 이틀 늦게 지급되고, 잔여분은 약 일주일 더 늦춰진다.


추석 상여금 미지급분은 언제 지급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긴급운영자금을 확보했지만 자금 사정이 나아지지 않으면서 직원 급여 지급에 차질이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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