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목)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남매 첫돌 맞아 '2천만원' 기부한 사연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활동 중인 손민수와 임라라 부부가 쌍둥이 남매의 첫 돌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4일 손민수와 임라라는 자신들의 채널에 "오늘 10월 14일은 강단 남매의 첫 번째 생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부부는 게시글에서 "강이와 단이를 만나고 나서 저희 부부의 세상은 참 많이 달라졌어요. 저 역시 출산 후 큰 출혈로 생사의 고비를 겪으며, 누군가의 아픔과 간절함에 조금 더 마음을 기울이게 되었고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사랑과 간절함을 필요로 하는 일인지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v.jpg유튜브 '엔조이커플enjoycouple'


임라라는 출산 과정에서 큰 출혈로 위기를 겪은 경험을 회상하며 이러한 기부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부부는 "세상에는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의 하루하루를 지켜내고 있는 수많은 부모님들이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 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의 어려운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를 후원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저희의 마음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엔조이가족이 되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다짐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플 잠옷을 입고 쌍둥이 남매와 함께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 증서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실제 기부 사실을 인증했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10년간의 긴 연애 끝에 지난 202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부부는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남매 강이와 단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