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배우 차정원과 결혼식을 올리는 하정우가 과거 밝힌 자녀 계획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4년 6월 하정우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과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 김용건이 고령에 아들을 얻은 사례를 언급하며 "축복이라는 생각도 들고 동시에 프레셔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하정우는 "어떻게 귀결되냐면 '너는 어떻게 할 건데 이제?' 이렇게 된다"며 "지금 다 낳는 분위기인데 이제 저만 낳으면 되는 거다"라고 전했다.
유튜브 '낰낰'
하정우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그는 "저는 3남 3녀나 2남 2녀를 낳고 싶다. 근데 어떤 여자가 오겠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낳아주시면 진짜 잘해줄 자신 있다. 결혼만 하면 바로 낳을 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낰낰'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지난 14일 "하정우가 12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하정우와 차정원은 2020년 무렵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1978년생 하정우와 1989년생 차정원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두고 있으며, 재작년 초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설이 나돌았지만 양측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