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목)

대상그룹, '존중 바자회' 통해 모은 수익금 7000만원, 아이들 복지 위해 쓰인다

대상그룹이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2026 대상 존중 바자회'를 통해 약 7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행사 수익금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전달될 예정이다.


15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본사 광장에서 '2026 대상 존중 바자회'를 개최했다.


2006년 시작된 이 행사는 대상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기존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대상 존중 바자회'로 이름을 바꿨다.


[대상그룹 보도사진] 대상그룹, ‘2026 대상 존중 바자회’ 성료…’오감으로 체감한 가치소비’ (1).jpg14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열린 '2026 대상 존중 바자회'에서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왼쪽)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상


올해는 행사 장소도 확대했다. 지난 5월에는 대상의 연구개발(R&D) 거점인 서울 마곡 '대상 이노파크'에서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종로 바자회에는 대상의 대표 브랜드인 청정원과 종가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대상델리하임, 대상펫라이프, 혜성프로비젼 등 그룹사 5곳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김치와 조미료, 건강기능식품, 육류 등 210여 종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 '올모(OLMO)'와 업사이클링 기업 '어스어스', 지역 농가인 '비암리마을'과 '따옴농장'도 참여해 생활소품과 농산물 등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존중의 의미를 색색의 줄로 연결하는 '존중을 잇다' 스트링 아트를 통해 공동 작품을 완성했다.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한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상그룹 보도사진] 대상그룹, ‘2026 대상 존중 바자회’ 성료…’오감으로 체감한 가치소비’ (2).JPG14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열린 '2026 대상 존중 바자회' 현장 / 대상


특히 행사장에는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됐다. 행사 종료 시점까지 집계된 누적 기부금은 약 7000만원이다.


먹거리 판매 공간인 푸드존에서는 대상 소속 셰프가 청정원 신제품을 활용해 개발한 리치토마토 크림 파스타와 두부김치 등을 판매했다. 구내식당 영양사가 개발한 감자튀김과 타코도 선보였다.


푸드존에서 사용한 식기는 모두 사탕수수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펄프 용기로 마련했다.


행사 운영에는 대상 주부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대상문화재단 장학생 등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제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았다.


대상그룹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약 7000만원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그룹 보도사진] 대상그룹, ‘2026 대상 존중 바자회’ 성료…’오감으로 체감한 가치소비’ (3).JPG14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열린 '2026 대상 존중 바자회' 현장 / 대상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올해는 한층 강화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임직원들이 가치소비와 존중의 의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상그룹은 일상 속에서 나눔과 존중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그 의미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