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목)

한강 노을 보며 폴킴 노래 듣는다... 서울뮤직페스티벌, 24일 개최

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대중음악 공연과 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노들섬에서 열린다. 권진아, 옥상달빛, 폴킴, 김창완밴드 등이 출연하며 음반 전시와 청음존, 버스킹 등 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14일 서울시는 오는 24일 노들섬에서 '2026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서울이 들려주는 좋은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본 공연은 오후 5시에 시작한다.


공연에는 추다혜차지스와 너드커넥션, 권진아, 옥상달빛, 폴킴, 김창완밴드가 출연한다. 사전 공연은 글(GLL)이 맡는다.


origin_새로문연노들섬…개방10일만에10만명찾았다.jpg노들섬 / 서울시


음악 공연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대중음악상과 협업한 음반 전시와 청음존을 비롯해 버스킹, 뮤직 토크쇼 등을 즐길 수 있다. 낮 12시부터 노들섬 노들스퀘어에서는 포토부스와 노래방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달 30일 열린 본 공연 사전예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돼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개방 공간에서 입석 관람이 가능하며, '라이브서울'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제공된다.


올해 축제는 지난달 수변문화공간을 새롭게 개방한 노들섬에서 열린다. 노들섬에는 1.5㎞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와 정원이 조성돼 한강 풍경과 노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수상정원과 하늘예술정원을 차례로 조성해 2030년까지 노들섬을 문화예술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서울의 대표 가을 음악축제이자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노들섬에서 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좋은 음악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origin_폴킴·권진아·김창완밴드노들섬에뜬다…24일서울뮤직페스티벌개최.jpg2026 서울뮤직페스티벌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