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4일(수)

운동할 때만 먹는 줄 알았는데... 남양유업 '테이크핏'이 육아·회사까지 찾아간다

남양유업이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소비층을 운동 애호가에서 일반 소비자로 넓히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운동뿐 아니라 육아와 직장생활 등 일상에서 체력이 필요한 순간을 조명하며 단백질 제품의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단백질 함량이 최대 60g에 달하는 고단백 제품을 앞세우는 동시에 다양한 생활 방식에 맞춘 제품군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14일 남양유업은 '결국 체력이야! 힘차게 좋아하자, 테이크핏!'을 슬로건으로 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고 첫 번째 영상인 '운동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 남양유업 '테이크핏' 브랜드 캠페인 키비주얼.jpg남양유업


이번 캠페인은 운동할 때 섭취하는 단백질 제품이라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일상 속 영양 보충과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공개된 '운동편'에는 고강도 운동 후 단백질을 보충하는 상황이 담겼다. 영상에는 한 병당 단백질 47g을 함유한 '테이크핏 몬스터'와 60g을 함유한 '테이크핏 익스트림'이 등장한다.


남양유업은 운동편에 이어 육아와 직장생활을 소재로 한 '육아편', '회사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 시작에 맞춰 소비자 대상 할인 행사와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1월 3일까지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힘차게 좋아하자, 테이크핏!' 기획전을 열고 '테이크핏 맥스 버라이어티팩', '테이크핏 몬스터 혼합팩' 등 주요 묶음 상품을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제품을 구매하고 구매내역을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테이크핏 체력 충전 키트'도 증정한다. 해당 키트는 충전기 모양의 패키지로 특별 제작됐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나만의 체력이 필요한 순간'을 주제로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골드바 1돈을 제공하며, 20명에게는 체력 충전 키트, 30명에게는 원하는 테이크핏 제품 12개를 각각 증정한다.


2022년 출시된 테이크핏은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을 위한 '테이크핏 맥스'(24g)를 비롯해 초고단백 제품인 '몬스터'(47g)와 '익스트림'(60g), 식사 대용 단백질 쉐이크 '브레드밀'(최대 24g)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저분자 피시콜라겐을 함유한 단백질 워터 '테이크핏 프로'(25g)와 기능성 에너지젤 '테이크핏 부스터'까지 선보이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테이크핏은 2023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국내 오프라인 액상 단백질 시장에서 제조사별 판매액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테이크핏 제품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1% 늘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테이크핏은 다양한 운동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동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영양 섭취 수요에 대응하는 뉴트리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한 이후 경영 정상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5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