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브걸 멤버 유나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 느끼던 불안감과 고민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유나의 이유'에 '그냥 흘러가는 대로ㅣ후쿠오카 2편'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나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레코드 숍을 둘러보고 자전거를 타는 등 여유로운 여행 일정을 소화했다.
혼자 찾은 카페에서 유나는 "요즘 '수류화개'라는 말에 꽂혔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나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때가 되면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라며 단어의 의미를 설명했다.
유튜브 '이유나의 이유'
유나는 "그런 직업을 하다 보니까 모르겠는데 항상 불안하고 생각이 많다, 그래서 이 단어가 위로됐다"고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가만히 지낸 건 아니지만 물 흐르듯이 지내다 보니까 좋은 일들도 일어났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물론 사람과의 이별도 있었고, 다양한 것들을 경험도 했다"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봤다.
유나는 "앞으로도 더 그런 일들이 많은 거 아니냐?"고 스스로 묻는 동시에 "저를 만들고 있는 여러 가지의 이유를 유튜브에 보여주고 싶어서 '이유나의 이유'라는 이름을 정했다"며 채널명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유튜브 '이유나의 이유'
브브걸은 멤버 유정이 팀을 떠난 후 은지, 민영, 유나 3인 체제로 재정비됐다. 그룹은 지난 7월 16일 신곡 '보디 웨이브'(BODY WAVE)를 발표하며 1년 2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