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3일(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는 세상을 그렸다... KT&G 상상마당 '같은 별에 사는 우리' 전시

동물의 다양한 모습을 조각과 회화로 만나고 직접 색을 칠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예술로 표현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3일 KT&G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기획전 '같은 별에 사는 우리'를 개최한다.


{KT&G 보도사진) KT&G 상상마당 대치갤러리, '같은 별에 사는 우리' 전시 포스터.jpgKT&G


이번 전시는 지난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조각가 도근기와 회화작가 임영주가 참여해 동물의 생명력과 존재감을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도근기 작가는 부산대학교에서 조소를, 임영주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두 작가는 다채로운 색채와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동물의 모습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컬러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시장에 설치된 체험 데스크에서 작품 속 동물들의 표정을 상상하며 직접 색을 칠할 수 있다.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작품 감상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KT&G 관계자는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예술로 풀어낸 의미 있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 작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현재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등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연간 약 3000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와 공연,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