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3일(화)

장윤주, '런던 집' 공개했다가 때아닌 구설..."집값 비싼데"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런던 생활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뒤 주거 형태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다.


장윤주는 지난 10일 자신의 채널에 '외식 0끼 집밥 3끼. 윤쥬르네 가족이 영국에서 집밥 해 먹는 법'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생활비 절약을 위해 한국에서 가져간 밥솥을 사용하며 런던에서의 일상을 보여줬다.


장1.jpg유튜브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넓은 주방 공간에서 오믈렛과 토스트를 만들고, 삼겹살을 구워 먹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삼겹살 가격을 언급하며 "이게 만 원도 안 한다"고 말했고, "저희가 한국 음식 먹고 싶을 때 삼겹살에 된장, 쌈장을 먹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장윤주는 지난해 12월 남편 정승민이 런던 대학원 석사 과정에 합격했다는 소식과 함께 가족 전체가 런던으로 이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상 설명에는 런던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담겼다. 그는 "런던은 생각보다 식재료 가격도 괜찮고,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하더라"라며 "함께 준비하고 함께 먹는 것. 일상의 행복은 이런 소소한 순간에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


문제는 영상에 공개된 주거 환경이었다. 넓은 주방과 테라스를 갖춘 집이 화면에 등장하자 일부 누리꾼들이 런던의 높은 집값을 거론하며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음식보다 주거 형태에 초점을 맞춘 반응이 나온 것이다.


장2.jpg유튜브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반면 유명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주목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댓글들 기괴한 거 많다. 장윤주 씨가 데뷔가 언제고 배우자 분도 사업가셨는데 그럼 원룸에서 살 거로 생각한 건지"라고 지적했다. 한국 모델계를 대표하는 인물인 장윤주 부부가 자신들의 경력과 경제력에 맞는 주거지를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의견이다.


옹호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다른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톱모델인데 저 정도 집은 구해야 한다", "모델로 성공한 사람인데 당연히 그에 맞는 집에 사는 거다. 평범한 원룸에서 아등바등 살 걸 생각하는 건지 댓글들 이상하다"며 장윤주를 두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