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3일(화)

에일리, 데뷔 14년 만에 '혼성 밴드'로 새출발... 첫 싱글 발매

가수 에일리가 데뷔 14년 만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혼성 밴드를 결성해 음악 여정의 새 장을 연 것이다.


13일 에일리 밴드는 오후 6시 첫 싱글 '필링스'(Feelings)를 공개한다. 에일리는 지난 2월 한 달간 SNS를 통해 밴드 멤버를 모집했다.


수백 명의 뮤지션이 지원했고, 에일리는 모든 지원자의 영상을 직접 확인하며 심사를 진행했다. 선발 과정은 유튜브 채널 '에일리 뮤직'을 통해 공개됐다.


0000515414_001_20261013111812592.jpg에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 컨셉케이컴퍼니


최종 선발된 멤버 구성은 에일리가 보컬을 담당하고, 옥성민이 리더 겸 드럼, 배재용이 기타, 이현성이 키보드, 안성주가 베이스를 맡았다.


에일리 밴드는 지난 8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당시 최백호의 '뛰어'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에일리 밴드 측은 "첫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적 방향성을 모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어떤 음악과 무대로 우리들만의 색깔을 만들어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국 투어 일정도 확정됐다. 에일리 밴드는 오는 11월21일 서울 놀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단독 콘서트 '아이 엠 : 위 아'(I AM : WE ARE)를 연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등 총 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 예매는 13일 오후 8시 놀티켓(NOL TICKET)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