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2일(월)

광화문 뒤뜰에서 즐기는 가을밤 재즈... 세종문화회관 '커튼콜 가든' 개장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뒤뜰에 재즈 공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 정원이 마련된다.


12일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뒤뜰인 예술의 정원에서 야간 문화 프로그램 '커튼콜 가든' 가을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서울시의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origin_광화문가을밤재즈선율과함께…세종문화회관무료야외공연.jpg세종문화회관 커튼콜 가든 / 세종문화회관


공연 기획은 국내 재즈클럽 '클럽 야누스'가 담당한다. 행사 기간 총 15차례의 공연이 열리며, 방문객들은 야외 정원에서 자유롭게 재즈를 감상할 수 있다.


무대에는 재즈 밴드 '프렐류드'를 비롯해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이끄는 여성 4인조 '카리나 네뷸라', 재즈 탱고 그룹 '살롱 드 오수경', 스트리트 재즈 오케스트라 '혼토니' 등이 오른다.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 일대 음식점을 소개하는 맛집 지도도 별도로 제작해 방문객들이 주변 상권을 함께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origin_세종문화회관시민힐링공간으로바꾼다.jpg세종문화회관 전경 / 서울시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커튼콜 가든'이 공연의 여운을 나누고 예술가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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