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738만 원에 달하는 차량 정비 견적서를 공개하며 사설 공업사 수리 조언을 구해 화제를 모았다.
8일 장성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식센터에 가니 차 수리비가 좀 부담스러운데 혹시 사설에서 고치면 얼마나 될까요? 카푸어의 삶"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발급받은 정비 견적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견적서 세부 명세에는 워터펌프와 서머스탯(냉각수 온도 조절기), 압력 센서, 체인지오버 밸브 등 차량 주요 구동 계통 부품 교체 내역이 포함됐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순수 부품 가격만 약 370만 원에 달했고 공임비는 300만 원이 청구됐다. 여기에 부가가치세 10%가 더해져 최종 결제 청구액은 737만9161원으로 책정됐다.
장성규는 예상보다 높은 수리 금액에 사설 공업사 이용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스스로를 '카푸어'로 지칭했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라디오와 유튜브,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2021년 8월에는 본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빌딩을 65억 원에 매입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부동산은 현재 주변 시세 상승으로 100억 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막대한 자산 규모와 달리 고가의 수입차 부품비 및 공임비 앞에서는 일반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정비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