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9일(금)

'나혼산' 조작 논란 속... 김신영, 밥 소믈리에 자격증 도전 "새벽 4시 반까지 복습"

잇따른 조작 논란에 휩싸인 '나혼산'에서 김신영이 새벽 4시 반까지 복습하며 밥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에 나섰다.


오는 9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신영이 시험을 앞두고 막바지 대비에 집중하는 일상이 공개된다.


청소, 리폼, 요리 등 다양한 일상 기술을 선보여 온 김신영은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한다"며 남다른 이력을 공개했다. 이미 레크리에이션과 연기 교육을 비롯해 생명보험 및 재산보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0009216558_001_20261008095415033.jpgMBC '나 혼자 산다'


이번 도전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쌀밥 사랑에서 출발했다. 이유식 대신 밥을 먹었을 정도라는 김신영은 "밥에 일가견이 있는데, 인증할 수가 없더라. 우리나라는 증이 있어야 하니까!"라며 응시 이유를 밝혔다.


시험 당일 이른 아침, 김신영은 "16년 만에 아침 곡기를 끊었다"며 미각을 유지하기 위해 공복 상태로 집을 나섰다.


교육장에는 전통주와 막걸리 등 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함께했다. 김신영은 이들과 함께 이론 수업을 이수하고, 짓는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밥맛을 직접 평가하는 식미 테스트에 참여했다.


x.JPGMBC '나 혼자 산다'


평소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준비 과정은 철저했다. 김신영은 "새벽 4시 반까지 복습했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마지막 순간까지 교재를 정독하며 내용을 점검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는 출연진의 일상을 둘러싸고 여러 차례 사실성 시비에 직면했다.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둘러싼 사전 기획 의혹에 이어, 지난 2일 방송된 배우 김민의 90년 된 구옥 생활 역시 실제 거주 환경인지에 대한 의문이 나왔다. 당시 김민이 발전기를 돌리며 생활하는 장면이 논란이 되자, 제작진은 지난 7일 "방송에 나온 김민 배우의 집은 실제 거주하는 곳이 맞다. 제작진이 별도로 연출한 부분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신영의 자격증 도전기와 최종 결과는 9일 오후 11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