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허영만의 부고 소식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자, 소속 측이 이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8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허영만 측 관계자는 "별세 기사를 확인했는데 명백한 오보"라며 "다소 당황스럽지만 그런 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허영만의 근황에 대해 "현재 꾸준히 회복 중이며 재활 치료도 잘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허영만 화백 인스타그램
논란의 발단은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게시물이었다. '부고,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 별세'라는 제목의 글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사실 확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해당 부고는 허영만 작가가 아닌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인물에 관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허영만은 지난해 6월 낙상으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소속 관계자는 "넘어지면서 다치는 바람에 중환자실에 이송됐다"며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의 영향으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2019년 첫 방송 이후 7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시즌1을 종영했다.